혹시 상속받은 주식이나 예전에 매수했으나 잊고 있던 주식이 잠자고 있는 것은 아닌지 궁금하시다면, 한국예탁결제원의 ‘미수령 주식 찾기’ 서비스를 통해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이 서비스를 통해 주식 계좌에 나타나지 않는 미수령 주식이나 종이 주권을 손쉽게 조회할 수 있습니다.
미수령 주식 찾기 서비스
한국예탁결제원에서 제공하는 ‘미수령 주식 찾기’ 서비스는 증권회사 계좌와 연동되지 않은 주식을 확인하는 서비스입니다.
해당 주식은 과거에 실물 종이 주권으로 발행되었거나 주식 보유 사실을 몰라 증권사 계좌에 편입되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다음과 같은 상황에서 미수령 주식을 찾을 수 있습니다.
미수령 주식을 찾을 수 있는 경우
- 상속받은 주식이지만 존재를 몰랐던 경우
- 예전에 종이 주권으로 주식을 발행받고 잊고 있던 경우
- 주소 변경을 하지 않아 우편물 전달이 되지 않았던 경우
미수령 주식찾기 서비스
미수령 주식 찾기는 증권회사를 통하지 않고 미수령 주식이나 종이 주권을 보유한 개인 주주가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등록된 본인 명의의 미수령 주식 및 실물 종이 주권을 확인할 수 있으며, 증권사 계좌로 보유된 주식은 조회가 되지 않습니다.
증권사 계좌로 보유된 주식은 한국예탁결제원의 ‘주주서비스 - 소유자(실질주주)정보 메뉴를 통해 조회할 수 있습니다.
한국예탁결제원 미수령 주식 찾기 방법
1) 한국예탁결제원 홈페이지 접속하기
먼저, 한국예탁결제원 홈페이지에 접속합니다.
그다음, 상단 메뉴에서 ‘서비스 안내’ - ‘증권대행’ 메뉴로 이동합니다.
2) ‘주식 찾기’ 메뉴 클릭
증권대행 서비스 페이지에서 ‘주식 찾기’ 항목을 선택합니다.
3)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동의
주민등록번호 수집에 대해 동의하는 창이 나타나면 동의 버튼을 누릅니다.
미수령 주식 조회는 주민등록번호를 통한 본인 확인이 필요하므로 이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4) 본인인증
다음 단계로 본인 인증을 진행합니다. 여러 본인 인증 방법 중에서 편리한 방법을 선택하여 인증을 완료합니다. 예를 들어 휴대폰 인증을 통해 간편하게 인증할 수 있습니다.
5) 조회 결과 확인
본인 인증을 완료하면 미수령 주식 내역을 조회할 수 있습니다. 만약 본인 명의로 배정된 미수령 주식이나 실물 종이 주권이 있다면 리스트로 표시됩니다. 조회 결과가 없으면 ‘조회되는 내역이 없습니다’라는 문구가 나타납니다.
4. 주식을 증권사 계좌에 편입하기
미수령 주식이 조회되었다면 신분증을 지참하여 한국예탁결제원 또는 해당 주식 관련 기관에 직접 방문하여 주식을 계좌에 편입할 수 있습니다. 미수령 주식은 본인 확인 및 절차를 통해 증권사 계좌로 옮길 수 있으며, 이 과정을 통해 주식의 소유권을 확실하게 정리할 수 있습니다.
5. 미수령 주식이 발생하는 이유
미수령 주식은 여러 가지 이유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경우는 다음과 같습니다.
- 주권 명의 개서 미완료: 실물 종이 주권을 소지한 경우, 이를 본인 명의로 개서하지 않으면 주식의 소유권이 명확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상속된 주식: 주주가 사망한 경우 상속인들이 해당 주식의 존재를 모를 수 있으며, 이때 미수령 주식으로 남아 있을 수 있습니다.
- 주소지 변경 누락: 주주가 주소지를 변경했으나 해당 주식에 대한 주소 변경을 신청하지 않았다면 공지가 전달되지 않아 주식을 확인하지 못하게 됩니다.
6. 미수령 주식을 찾아야 하는 이유
미수령 주식을 찾아 계좌에 편입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주식의 소유권을 명확히 하여 이후 배당금 수령, 권리 행사 등 주주로서의 권리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주식을 놓치면 자산 가치를 제대로 확인할 수 없으므로 정기적으로 미수령 주식 조회를 통해 누락된 자산이 없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1. 한국예탁결제원의 주식 찾기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나요?
A1. 네, 본인 명의로 등록된 미수령 주식이 있는 경우 누구나 조회할 수 있습니다. 단, 증권사 계좌를 통해 보유한 주식은 조회 대상이 아닙니다.
Q2. 본인 인증이 필요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A2. 주식 소유권 확인을 위해 본인 확인 절차가 필수입니다. 이를 통해 개인정보 보호와 정확한 소유자 확인이 가능합니다.
Q3. 미수령 주식을 찾았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A3. 미수령 주식이 확인되었다면 신분증을 지참하고 한국예탁결제원 또는 해당 주식 관리 기관에 방문하여 계좌에 편입 절차를 진행하면 됩니다.
한국예탁결제원의 ‘미수령 주식 찾기’ 서비스는 놓치기 쉬운 잠자는 자산을 찾는 유용한 방법입니다. 상속받은 주식이나 예전에 매수한 종이 주권이 있다면, 이 서비스를 통해 자신의 주식을 확인하고 계좌에 편입하여 자산을 명확하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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